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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 밀렸습니다 - 지체상금은 잔금에서 빠집니다. 입주예정일이 지났는데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면, 사업주체는 늦어진 기간만큼 계약자에게 돈을 물어야 합니다. 인심 쓰듯 주는 혜택이 아니라 규정된 의무입니다. 결론부터 정리하겠습니다.먼저 답부터근거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61조 제2항. "지급하거나 주택잔금에서 공제하여야 한다"고 적힌 의무 조항입니다.금액 — 분양가 6억 원, 입주예정일까지 4억 2,000만 원을 냈고 90일 지연이면 약 777만 원(연 7.5% 가정 예시).이율 — 열쇠는 검색 결과가 아니라 분양계약서 제5조 「할인료, 연체료 및 지체보상금」 제2항의 빈칸 숫자입니다.받는 방식 — 현금이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잔금 고지서 금액이 줄어드는 형태로 옵니다.다만 실무에서 계약자를 가장 불리하게 만드는 것은 금액이 아니라 정보의 차이였.. 2026. 8. 2.
2026년 8월 전국 청약 캘린더 (일정·주목 단지) 매달 초 전국 청약 일정을 정리해 올리는 연재입니다. 8월의 큰 그림부터 말씀드리면, 서울은 희소하고 경기·인천은 대단지 청약장입니다. 7~8월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만 2만 3,48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두 배인데, 이 가운데 경기가 1만 9,159가구, 인천이 3,117가구로 몸통을 차지하고 서울은 1,209가구에 그칩니다. 그래서 서울은 '반값 공공분양'과 '하이엔드 소형'으로 압축되고, 수도권 물량은 부천·부평 대단지에서 나옵니다. 지방으로 넓히면 8월 물량의 몸통은 경남(5,045가구)과 부산(2,366가구)으로, 지방 청약 1만 1,820가구의 6할을 넘습니다.먼저 딱 하나만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7월 26일) 기준으로 정확한 청약 접수일이 공개된 단지는 써밋 클라비온 하나뿐입니다. .. 2026. 7. 27.
잔금대출 예상보다 적게 나올 때 선택지 6가지 (2026) 자리에 새로 업로드하고 src를 교체하세요(현재는 ./images 상대경로).================================================================ --> 청약에 당첨되고 계약금까지 치르고 나면 큰 고비는 넘겼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중도금대출 60%도 실행됐으니 입주할 때 잔금대출로 갈아타면 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제가 분양 실무에서 가장 난감하게 지켜본 순간은, 입주를 몇 달 앞두고 "생각했던 만큼 잔금대출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계약자가 뒤늦게 아는 때였습니다.더구나 2026년 수도권 규제지역에서는 이게 운 나쁜 소수의 일이 아니라 오히려 기본값에 가깝습니다. 보금자리 Lab에서 그 상황의 부족액을 직접 계산하고, 실제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 여섯 .. 2026. 7. 26.
재건축 비례율 높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 분담금 직접 계산법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종전 감정가 5억짜리 집 한 채가, 비례율이 68.89%에서 60.11%로 떨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추가 분담금이 4,390만 원 늘어납니다. 조합원분양가는 한 푼도 안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재건축·재개발을 검토하실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비례율 높으니 사업성 좋다"는 한 줄입니다. 그런데 제가 실무에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가장 위험한 숫자는 틀린 숫자가 아니라,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숫자를 확정된 것처럼 설명하는 것입니다. 비례율은 확정된 수익률이 아니라, 그 시점에 입력된 예상 수입과 예상 비용으로 만든 계산 결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이 글은 "그래서 내 분담금이 결국 얼마냐"를 종전 감정가 → 비례율 → 권리가액 → 분담금 순서로 직접 두들겨 보는 계산 워크스루입니다.. 2026. 7. 21.
분양가상한제라고 다 싼 건 아닙니다 (남양주 진접 총비용)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고 해서 무조건 주변보다 싼 아파트는 아닙니다. 상한제는 분양가를 일정 기준 이하로 묶어 주는 제도일 뿐, 청약자가 입주까지 실제로 부담하는 총비용을 고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저는 청약·분양 실무에서 분양가를 검토하다 보면 "상한제니까 안전하다"는 기대와 실제 자금부담이 꽤 벌어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공공택지 상한제 단지인 남양주 진접 서한이다음을 사례로, 공급가가 아니라 발코니와 중도금 이자까지 더한 실제 총비용을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내 집 마련 연구실 보금자리 Lab에서 실제 납부 조건을 두들겨 본 내용입니다.분양가는 입지가치를 그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먼저 배경 하나만 짚겠습니다. 흔히 "입지가 좋을수록 분양가가 비싼.. 2026. 7. 17.
청약 부적격은 왜 당첨 후에 걸리나 (접수 실무 관점) 청약은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른 순간이 끝이 아닙니다. 화면에 신청이 정상 접수됐다고 떠도, 그건 아직 자격이 검증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당첨된 뒤에야 '부적격' 통보를 받고 당황하는 분들이 매년 나옵니다. 제가 청약 접수 실무를 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친 오해가 바로 이것이라, 보금자리 Lab 관점에서 '신청 완료'와 '자격 검증'이 왜 다른 절차인지 실무에서 본 그대로 짚어 보려 합니다. (구체 자격 요건·수치는 단지마다 다르니, 실제 기준은 청약홈·모집공고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신청 완료와 자격 검증은 다른 절차입니다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약홈에서 신청이 정상 완료됐다는 건 '입력한 내용이 접수됐다'는 뜻이지 '그 자격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뜻이 아닙니다. 신청 단계에서 넣은 무주택.. 202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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